리버스 : 1999

피렌체의 봄
#리버스 : 1999
버틴
도둑 길드? 흥미로운 친구들이 꽤 많은 것 같네. 암살자는 모두 고독한 존재인 줄 알았어.
에지오 아디토레
오히려 반대다. '암살자'를 하나의 신념으로 이해하는 게 빠르겠군. 자유를 추구하고 억압에 맞서는 신념이지.
우리는 어떤 왕국에도, 어떤 교회에도 속하지 않아. 심지어 어떤 문명에도 속하지 않지.
그 신념이 수많은 인연을 이어주지.
그래서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