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터 쓰기 시작해서 이전 감상이 없는 게 아쉽네 나중에 스위치 2 사고 나서 2회차 하면서 또 써볼까...
250103 미파 공원
보름달 뜨는 날에 찍으려고 부싯돌 전내 씀 뇌수산 라이넬 있던 자리를 미파 공원으로 만든 게 좋음 여기 브금도 미파 테마곡인 게 참... : )
코코나 한정 스크립트
비가 와도 아랑곳하지 않고 돌아다니는 사람은 뭔가를 숨기려는 사람이라고
예전에 어머니한테 들었어요⋯
오빠가 숨기고 싶은 건 발소리인가요? 아니면⋯ 눈물?코코나는 알고 있어요 비가 감춰 주는 건 발소리뿐⋯
눈물은 감추지 않고 잔뜩 흘리는 게 좋아요 비 오는 날에만 볼 수 있는 스크립트!! 코코나 야숨에서는 되게 찌끄만 애였는데 그새 훌쩍 커가지고 이런 말도 다 할 줄 알고... 다 컸네 다 컸어 🥲
이거 관련해서 유저가 쓴 트윗이 심장을 울림
이 대화만으로도 그만큼이나 피지컬이 강한 링크가 젤다를 찾는 가운데 숨길 수 없을 정도로 피폐, 그리운 표정을 하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눈앞에서 구할 수 없었던 공주를 찾아내기 위해서 무턱대고 움직이고 있는 것도, 과거에 늘 무표정이라고 계속 불려오던 링크가 초췌해져 있는 것을 숨길 수 없을 정도로 필사적인 것도 정말로... 마을 우물에 코코나랑 푸리코가 좋아하는 레시피 있길래 요리해서 주고 싶었는데 따로 건네주지는 못 하는 것 같아서 아쉬웠어...
에피소드 챌린지 : 나만의 몬스터 컬렉션
그리오크 개못생겼어 퀘스트 때문에 만든 보코블린 데그가마 이런 것보다는 간지나서 남겨둠... 근데 신기한 게 마을에 이렇게 흉측한 걸 들여놔도 마을 사람들 아무도 뭐라 안 함 나였으면 마을에서 0원히 추방시킴
에피소드 챌린지 : 우물 마니아가 되자
귀엽다... 집에 장식하고 싶어
250111 새해 일출 ^^
일부러 일출 보려고 온 건 아니고 걍 돌아다니다가 이뻐서 찍음
250114 지저 맵 밝히기 끝!!!
이런 식으로 아이템 주는 거 귀여워 좋은 효과를 주는 토템이면 좋겠지만 걍 폼이겠지
250117 꿈용세트 먹음, 동굴도 다 뚫었슨
동굴 뚫다가 찍은 건데 대갈희 너무 커서 웃기네
그리고 원래 저 돌 깨고 들어와야 하는데 그냥 트레루프 타고 들어왔더니 저러케 되어 있었음... 신기
용 중에서는 올드래곤이 제일 멋있게 생긴 듯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250119 사당 올클리어 ✌
250120 엔딩 봤슈...
크레딧 '노래'에 모든 스토리가 담겨있어서... 하... 계속 곱씹게 되네
260414~060415 남은 챌린지 깨는 중...
엔딩 보고 난 뒤로 한동안 손을 안 대다가 다시... 생각보다 안 깬 챌린지가 많길래 하나씩 깨고 있다 근데 다른 건 몰라도 마굿간에 빈 액자 채우는 거 생각보다 귀찮다...ㅋ 마굿간이 너무 많아!!! 일출 기다리다가 무지개 발견하고 허겁지겁 찍었는데 낮에 찍은 건 이렇게 보니까 잘 안 보이네 쩝
아무튼 마굿간퀘 하려고 사토리산 갔더니 . . .
이게 뭐야?!!?!?!
아진심 이거 보고 머리 얻어맞은 것처럼... 말을 잃음 그냥... 사토리가 나오는 사토리산에 가게가 놓였구나... (...)
용맹한 검사님에게 여신 하일리아의 가호가 있기를!
토벌대퀘도 하구... 드류 부대 쪽 퀘스트는 전에 했었는데 스샷 모아놓고 싶어서 다시 했다
언젠가 붉은 달이 사라지는 날이 틀림없이 올 겁니다⋯ 하이랄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그날이 올 때까지 저희가 계속 싸워야죠 링크님이 계시면 저희도 마음이 놓이겠지만⋯ 언제까지고 도움만 받을 수는 없죠 그럼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언젠가 다시 전장에서 뵙기를 기원합니다⋯ 퀘스트 깨고 나서 또 토벌대를 도와주면 이런 스크립트가 나오는 것 같은데 아... 이런 점이 좋음 엔피시들도 나름의 삶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이래서 나는 생동감 넘치는, 따뜻한 이 세계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거야... 하고 느꼈어 🥲
아래 내용들은 스포일러!
에피소드 챌린지 : 고대에서 온 메시지
헤어짐의 결의
하이랄의 왕인 라울님과 그분의 누이 미넬님 왕비 소니아님과 젤다님
사랑스런 그들의 모습은 이제 볼 수 없고 그저 홀로 비석에 문자를 새긴다
13개의 비석에 왕실의 일상을 기록해 후세에 남기는 나의 임무도 이제 마지막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대지에 남긴 것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그 공로를 생각하면 작은 희망의 빛이 내 가슴에 드리운다
나라를 위하는 젤다님의 마음에 견줄 수는 없지만 나는 사람들을 위해 무얼 할 수 있을까⋯
그것에 답할 수 있도록 살아남아야겠다용사를 위하여
(앞 내용 생략)
나도 비석에 문자를 적어 하늘로 띄우기 위해 미넬님에게 장치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게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건국 왕족의 일상을 기록한 것을 하늘로 띄워 후세에 남기고자 한다젤다씨는 먼 훗날 하늘로 띄운 대지에 용사가 나타나
하이랄 왕국을 구하리라 예언했는데⋯ 시종은 그 말을 믿고 용사의 도움이 되고자⋯
미넬씨에게 부탁한 비석에 일기를 새겨넣어 하늘로 보낸 것 같아요 이건 연구자가 아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그녀들의 마음에 감동하게 되는 비문이네요⋯
에피소드 챌린지 : 콜텐의 행방 클리어 하고 이후~
지금까지 도와주셨으니까요! 어떤 결과가 나와도 후회는 없습니다!
동굴 147개 싹싹 뒤져서 유실물 갖다줬더니 결과가 이거랜다 사토리가 되고 싶댔는데 루미가 되어버린...😓 예상 밖의 결과+킬튼한테 말해줘도 동생의 뜻이 그렇다면... 정도의 반응이라 왠지 모르게 기묘한 느낌을 받았음 콜텐은 만족했을까... 이젠 절대 알 수 없지만 쩝 하루종일 ㅈ뺑이 치고 체크 실수 하나로 이 박박 갈고 지도 전부 뒤져가면서 했는데 후속 퀘스트가 따로 있었던 게 아니라서 좀 허무하네... 그래도 이거 안 보고 엔딩 봤으면 그 뒤로 절대 안 했겠다 싶어서 후회는 없다 ㅋ ㅋ
메인 챌린지 : 잃어버린 용사의 검 🥺
내가 공주님 때문에 미치겠슨...
모험의 기록 08 : 젤다와 소니아
그것이 어디서 어떻게 존재했는지 기억을 되살려 본래의 장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말야⋯
걱정하지 마 너라면 금세 익혀서 돌아갈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야 그리고 좋아하는컷씬 다시 보는데 뭔가... 이 말이 용이 된 젤다에게 해주는 말인 것 같기도 해서 🥲 용으로 변하면 자아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다시는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다고 했지만 이대로 가논 토벌하고 공주님은 평생 못 돌아왔답니다?! 하고 엔딩낼 수는 없는 거잖아요?! 젤다가 시간의 현자였으니까 아예 가능성 없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메인 챌린지 : 용의 눈물 컷씬 다 보고 나중에서야 옆에 사당 깨러 다시 가 봤는데
여기 고요한 공주가 잔뜩 피어있는 게 날 미치게 해...
다른 데에는 안 피어있는데 하필 이 장소에. 공주님이 용으로 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이 장소에.
+) 컷씬 볼 때도 있었다는데 공주님이 용이 된 거에 눈돌아가서 몰랐어 ㅠ___ㅠ
메인 챌린지 : 하이랄 성의 이변
젤다무쌍 때도 비슷한 연출 있어서 진짜 주앗은데ㅋㅋㅋㅠㅠ 아진짜 같이 싸워주는 동료가 있다는 건 좋은 거네요
메인 챌린지 : 가논돌프 토벌
하이랄의 지저에 진결한 : 마왕 가논돌프의 군대
혼자 쳐들어가려고 하다니 섭섭해! 링크는 혼자가 아니야! 나도 있다고!
나도 선조님의 마음을 이어받아 함께 싸울거야고로!
링크! 우리가 하이랄을 지키는 거야!
겔드족이 그대에게 입은 은혜⋯ 이제야 갚을 수 있겠군!
과거의 과오를 지금 바로 잡겠습니다 마왕과의 오랜 악연에 종지부를 찍겠어요! 이왕이면 최종보스전은 마스터소드+5현자 조합으로 깨고 싶어서 현자 다 불러놓고 하이랄 성으로 들어갔는데 최하층에 도달했을 때 '현자의 힘이 닿지 않게 되었다'라는 메시지가 떠서 결국 최종전은 혼자 싸워야 하는 건가 이것이 용사의 숙명... 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려 했었음
근데 야숨이랑 다르게 바로 가논돌프전 돌입이 아니라 쫄페가 있더라고요 여기서 다굴맞고 ㅈ되면 어카지...ㅠㅠ 하던 찰나에 기적같이 나타나준 현자들이... 너무 눈물나게 좋음
하우... 하우우우...🥹🥹🥹
각자 신전에 있던 넴드들 맡는 게 진쯔 좋드아아아아악ㅋㅋㅠㅠㅠㅠ
봉인으로부터 부활한 자 : 가논돌프
연출에 몰빵한 대신 기믹은 허무하다 싶을 정도로 뭐가 없었고...(ㅋㅋㅋㅋ) 컨이 구려서 편하고 좋긴 했지만 이 부분은 좀 아쉬운 것 같음 대신에 피 다 깎고나서 다음 페이즈로 진입할 때 피통이 상한선을 훌쩍 넘기도록 늘어나는 연출이랑 이때부터 공격에 맞으면 링크의 최대 피통이 아예 줄어드는 연출만큼은 진짜 좋았다 ^_^... (야숨은 깬 지 오래 돼서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남)
용으로 변한 마왕 : 흑룡
ㅅㅂ 충격... 근데 흑룡으로 완전히 변모하기 전에 원념 덩어리에 가까운 모습일 때가 그... 야숨에서 하이랄 성을 점령? 하고 있던 모습이랑 비슷해서 음. 오타쿠로서 흥분하게 됨 (가논돌프가 좋단 얘기가 아님)
아니 근데 뭐 이리 용 디자인을 섹시하게 뽑음? ;;; 전나 황당하네
용이 되면 의식과 자아를 잃어버린다는데 백룡이 링크를 도운 이유는 뭘까 젤다의 강렬한 마음이 작용해서일까...
백룡(젤다) - 흑룡(가논돌프) 이 대치 구도 되게 의미가 깊음 (CP적 의미 아님)
마지막 페이즈...? 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거의 이벤트 전투에 가까웠는데 가논돌프 전투 중에서는 요 부분이 제일 좋다 단순히 전투를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한 장치일지라도 링크가 떨어지면 젤다가 당연하게 받아주러 오는 게 좋았고 무엇보다도 젤다랑 링크가 '같이' 가논돌프를 물리치는 거나 다름없어서 제일 벅차올랐던 🥹
전작이 있는 게임이다 보니 자꾸 비교를 하게 되네; 스토리랑 연출이 압도적으로 전작보다 좋음 야숨에서 4영걸, 4신수+젤다는 약간의 도움을 줄 뿐이지 함께 싸운다는 느낌은 거의 없었는데 왕눈은 전투에 직접 참여하니까 그 부분이 정말 크게 와닿는 것 같음...